분상제 지역 인기에…대우건설도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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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공사비가 높아지고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이란 불안감이 커지면서 최근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단지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우건설도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지역인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분양에 나섭니다.

대우건설은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1626가구로 구성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를 분양 중이라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됩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3억~4억원대로 형성돼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에 대해 "지하철, 도로 등 교통 환경을 잘 갖추고 있으며 상업, 문화시설, 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단지 1km 이내에는 삼성디스플레이시티2가 증설돼 삼성 직원 등의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분양가상한제에 공급되는 단지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서울을 제외한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9곳이 분양가상한제 단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의 경우  554가구 모집에 13만3042명이 몰렸고,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분양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1순위 청약경쟁률이 111.5대 1에 달했습니다. 이외에도 파주 운정자이시그니처와 평택 고덕신도시 호반써밋 등도 모두 1순위 청약 마감을 이뤘습니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연화로 9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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