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예정

 

- 지하2층~지상 최고29층 12개 동, 1,209세대 규모
- GTX-A·C 연장 발표, 평택지제역(SRT·1호선), 송탄IC, 수원발KTX(예정)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투시도]

 

 

효성중공업이 오는 3월 경기도 평택에서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를 본격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103㎡ 총 1,209세대로 구성된다. 최근 발표된 GTX 더블역세권 추진 호재와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최대 수혜 단지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는 평택 지제역에는 2025년 수원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또 최근 정부가 GTX A와 C노선을 지제역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지제역 주변이 명실상부한 교통혁명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가 지난 1월 (25일)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전략 등에 따르면, 수도권 GTX 시대 본격화를 통한 출퇴근 30분대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제역에는 현재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GTX A 노선 동탄에서 평택 지제역까지 연장이 추진되며, 수원에서 오산,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는 GTX C 노선도 지제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플레이스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생산라인이 조성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직선거리 약 650m(동문 p2후문기준)에 위치한 배후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평택캠퍼스는 총 289만제곱미터 규모로, 현재 반도체 생산라인 1에서 3라인이 가동 중이며, 4라인이 2024년 10월 목표로 건설 중이다. 오는 2030년 6라인까지 완성되면, 생산 유발효과 550조원에 고용인원 130만명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 또 평택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확정되면서 정부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도 발표됐다.

 

또 주변에 평택송탄 일반산업단지와 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가 있으며, 첨단산업단지 (예정)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예정) 등도 추진되고 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는 평택시 가재동 일원 약 62만㎡ 부지를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 3개블록과 단독주택용지 등 약 4천 900세대에 인구 1만 2천 700명 등의 수용이 계획됐다. 사업지가 위치한 3블록은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와 유치원 예정부지가 있으며, 상업시설과 홈플러스, CGV와 아주대병원 (예정),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 (예정)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장안천과 수변공원(조성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평택시 및 전국의 만 19세 이상이라면, 세대주 및 세대원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은 3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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